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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리포트] 금액가중수익률과 시간가중수익률의 차이를 아시나요
벌써 한낮에는 햇볕이 뜨겁습니다. 올해 내내 우리나라 증시도 매우 뜨거웠죠. 지금쯤 나의 자산이 얼만큼 증가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수익률은 자산의 증가율이자 투자의 성패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문제는, 이 수익률에는 종류가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수익률은 계산 기준, 기간, 현금흐름 반영 여부에 따라 명칭과 의미가 달라집니다. 수익률을 잘못 이해하면 투자 성과에 대해 크게 오해할 수가 있으니 꼭 제대로 알아 두어야 합니다. 누적수익률은 투자 기간 동안의 손익을 원금으로 나눈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투자해 2000만원이 되었다면 누적수익률은 100%가 됩니다. 언뜻 보면 높은 수익률이지만 총 기간이 20년이었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이처럼 누적수익률은 서로 투자 기간이 다른 금융상품이나 계좌를 비교 평가할 때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단위 기간 동안의 수익률로 환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상기 사례처럼 누적수익률로 100% 수익이 났다면, 연간수익률을 단순히 100%÷10 =10%로 봐도 될까요? 예금은 이런 방식으로 수익률을 표시합니다. 단리 방식이라고 하죠. 하지만 투자금융상품에서는 복리 효과를 반영해 연환산수익률을 계산합니다. 그 값은 약 7%입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훨씬 더 복잡한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투자하는 동안 투자자는 계좌에 추가로 자금을 넣거나 뺄 수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투자자가 실제로 얼마를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익률을 금액가중수익률이라고 합니다. 투자자가 고점에 많이 사고 저점에 적게 샀다면, 펀드 자체 수익률보다 금액가중수익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그 반대 상황도 성립하겠죠. 똑같은 펀드를 가입했더라도 투자자 간에 수익률이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내부수익률은 금액가중수익률을 연평균으로 환산한 수익률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수익률은 종류가 다양하다 이에 반해 시간가중수익률은 자금 운용 자체의 성과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투자자가 수익률이 좋을 때 돈을 많이 넣거나 나쁠 때 돈을 빼면 투자자 수익률과 펀드 수익률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시간가중수익률은 이런 자금의 유출입 효과를 제거한 것입니다. 따라서 펀드 자체의 성과를 평가하기에 적합합니다. 지금 다시 보유하고 계신 계좌를 살펴보고 표시된 수익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종종 수익률을 점검하면서 내 성과가 남들보다 나은지 미흡한지를 평가하는 버릇을 들이십시오. 이렇게 함으로써 잘못된 판단을 수정하여 부진한 펀드를 교체한다든지 전체적인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등의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수익을 얻는데 리스크를 얼마나 감수했는지를 함께 평가하는 위험조정수익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투자의 내공은 더 빠르게 깊어질 것입니다. ☞ 트러스톤장기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주식]
2026-06-25
[노후] 재무상담사와 상담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포인트
한국 증시가 불타오르고 있는 요즘, 믿고 의지할 만한 전문가에 대한 갈증이 클 것입니다. 중요한 투자 결정을 하기 전에 투자자에게는 진정 어린 조언이 절실합니다. 그 조언을 하는 상대는 나와 가급적 이해상충이 적어야 하고 실력과 경험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실력은 둘째 치고 믿을 만한 전문가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은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요? 미국의 재무상담사(Financial Adviser, 이하 FA)는 투자자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재무상담사의 업무분야는 퇴직소득 설계와 포트폴리오 관리가 중심입니다. 매우 장기적인 재무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FA 협회의 조사기관인 FPA가 ‘13년 실시한 조사보고서 “The Future of Practice Management”에 따르면 FP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 중 퇴직 후 소득설계가 가장 많은 8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취급 상품은 예금보다는 ETF를 포함한 펀드와 같은 투자금융 상품이 주류입니다. 미국인은 퇴직금을 장기적인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FA는 이 과정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FA의 소득이 어디에서 발생하는지는 고객과의 이해상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꼭 따져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FA가 고객과 이익이 충돌한다면 진심 어린 조언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는 거의 전부가 이해상충에서 발생합니다. 개인 또는 소속 회사 별로 차이가 있으나 미국의 FA가 고객으로부터 받는 수입 중에서 운용자산의 일정 비율로 받는 상담수수료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반면 주식 매매 위탁 수수료나 펀드 수수료의 비중은 감소하고 있습니다만 업계 전체의 평균을 조사해 보면 아래 그래프와 같습니다. FA의 수입 방식(2012년 기준) 운용자산에 대해 정률로 수수료를 청구하는 "운용잔액수수료” 방식이 가장 큰 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맡긴 자산의 액수에 비례하여 100만 달러까지 연 1%, 100만 달러 초과는 연 0.7%의 수수료를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주식매매 위탁수수료나 펀드 판매수수료 등 “상품판매수수료” 방식은 21%를 차지해 2위입니다. 전자가 후자에 비해 두 배가 넘습니다. 이와 같은 통계는 미국 FA의 비즈니스 모델이 90년대 이후 매매수수료 중심에서 운용잔액수수료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매매 빈도가 적은 고객은 매매수수료 방식이 더 유리하므로 운용잔액수수료 방식은 소액 고객을 대상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하지만 FA와 고객 간의 이해상충을 피하는데 있어 운용잔액수수료가 더 적절한 방식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2026-06-22
2026-05-27
2026-05-19
2026-04-28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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