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100세는?
연금과 투자로!
제목 | 이것을 할 자신이 없다면 펀드에 투자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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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3-12 | 작성자 | 관리자 |
주식을 직접 매매하려는 투자자가 크게 늘고 있는 듯하다. 그 원인으로 여러가지를 추정해 볼 수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투자에 눈을 뜬 투자자가 많았는데 이들은 SNS라는 이전에 없던 매체를 통해 고급 정보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스스로 전문성을 갖췄다고 판단한다면 직접 투자를 선호하기 마련이다. 해외증시에 비해 특히 부진한 국내증시 상황과 공모펀드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또 다른 이유라고 생각한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시세차익에 과세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워낙 오랫동안 국내증시가 지지부진했기 때문에 직접 투자를 통해 단기적으로 매매하는 것이 장기적인 펀드 투자보다 유리하다는 인식이 퍼졌다. 한편으로 다수의 투자자들이 증시 부진을 견디다 못해 해외로 이탈했다. 해외펀드는 양도차익에 15.4%로 과세되고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된다. 양도차익 250만원까지 공제되고 또 분리과세되는 직접투자에 비해 별로 낫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개인이 직접투자할 때 다음과 같은 현실적인 제약이 있어 장기적으로 볼 때 간접투자하는 편이 낫다. 먼저 시간의 제약이다. 우량한 기업 또는 유망한 사업 분야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개인 투자자로서는 저평가된 주식을 고르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생업을 제쳐두고 주식 종목 탐색에 목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정보력의 한계도 있다. 주식 투자를 하려면 제대로 된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개인 투자자는 공시가 나와도 놓치는 경우가 많고 알아도 그 내용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펀드는 전문가가 운용하기 때문에 이런 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해 준다. 투자 세계에 있어서 자산배분은 유일한 공짜 점심이라는 격언이 있다. 개인 투자자의 소규모 자금으로는 분산 투자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가 없지만 펀드 투자는 그것을 가능케 한다. 소액으로도 여러 자산과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어 변동성을 낮추면서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또 작은 자본은 거대 자본을 이기기는 힘들다. 투자자 중 일부는 큰 자금의 매매를 그대로 따라하는 추종 매매라는 기법을 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펀드는 운용을 지시할 수 없는 답답함은 있지만 가장 쉽게 운용 자금의 규모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펀드 투자로 수익을 보지도 못했는데 수수료나 보수는 꼬박꼬박 떼이면 억울한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어떤 투자자에게는 펀드 투자를 할 때 얻을 수 있는 효용이 수수료보다 분명히 크다. 만약 주식과 달리 매매를 실시간으로 할 수 없어서 펀드 투자가 답답하다고 느껴진다면 ETF에 투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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