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만 있거나, 직전 과세기간(전년)의 수입금액이 7500만원이고, 별도 소득이 없는 사람이 사업소득으로서 소속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한 경우, 퇴직소득과 연말정산대상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 비과 또는 분리과세되는 소득만 있는 경우, 연 300만원 이하인 기타소득이 있는 자로서 분리과세를 원하는 경우에는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는 연말정산처럼 의무입니다

일정금액 이상을 버는 개인사업자나, 직장인이어도 금융소득이나 사업소득, 프리랜서나 아르바이트나 강연 등 기타소득이 있는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이직 등 여러 이유로 연말정산을 하지 못한 직장인도 종소세 신고대상자에 해당됩니다.

직장인들의 연말정산처럼 개인별로 환급을 받을 수도 있고, 추가로 납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가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고, 각종 세액공제와 감면 혜택에서 제외됩니다. 무신고가산세는 납부세액의 20%에 해당하며, 납부가 지연될 경우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원만한 일상생활과 금융생활을 위해서는 신고하는 것이 좋겠지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 모바일 손택스, ARS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세무대리인이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 지자체의 신고 도움창구를 방문해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성실신고확인서 제출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하면 됩니다.